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리뷰

수제버거 맛집 쉑쉑 버거 후기 Ι 쉑쉑버거 메뉴 추천 Ι Shake Shack Burger

by 월닝이 2022. 2. 14.
반응형

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오늘은 쉑쉑 버거 Shake Shack Burger 후기를 갖고 왔습니다.

 

 

 

 

쉑쉑 버거가 처음 한국에 상륙했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 신논현역 쪽에 있는 쉑쉑 버거 강남점 앞에

아침부터 줄이 엄청나게 서있다는 걸 뉴스로도 접하고,

지나가면서도 봤었는데요-

 

저는 그때도 이미 예전에 쉑쉑 버거를 먹어봤었고,

쉑쉑 버거와 함께 양대산맥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파이브 가이즈 버거 Five Guys Burger 도 먹어봤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줄을 서서는 먹고 싶지 않았어요 ^^;;;

 

최근에는 한국에도 쉑쉑 버거 매장이 많이 생겼기 때문에,

더 이상 그렇게 줄을 서가면서 찾아 먹진 않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전 원래 음식점 간다고 그렇게 웨이팅을 엄청나게 하면서

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 걸 안좋아해서 그런거지,

쉑쉑 버거, 맛은 확실히 있답니다! ㅎㅎ

 

유명한 데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죠 :)

 

 

 

포장, 테이크아웃으로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포장 고객 전용' 주문 키오스크도 있네요.

 

 

쉑쉑버거 포장 전용 키오스크

 

테이크아웃하려고 하는데 먹고 가는 사람들이랑 같이 섞여서

긴 줄을 서야 하면 번거롭죠ㅜㅜ

그런데 이렇게 테이크아웃 전용 키오스크가 있으니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선 훨씬 편했습니다.

 

 

 

 

 

전 이 날은 매장에서 먹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위 사진에서 보이는 주문대에서 직접 주문했습니다.

 

 

오른쪽에는 큐알 코드 체크인할 수 있는 기계와

체온 체크를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직원 분이 들어오는 사람들을 일일히 확인하고 계셨답니다.

 

 

 

 

주문을 하고 오매불망 버거를 기다렸습니다.

"언젠가는 울려요" 라고 적혀 있는 진동벨이네요.

 

 

그래서 언제 울리죠...

 

 

 

 

 

 

제가 시킨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쉑버거, 그리고 치즈 후라이입니다.

 

 

 

새로 나온 다른 버거들도 먹어봤었는데,

제 입맛에는 그냥 쉑버거가 제일 낫더라구요 :)

 

 

 

맛있겠죠? 😆

쉑쉑버거는 항상 저렇게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를

사용하더라구요.

그리고 질감이 살아있는 부드러운 고기 패티에

폭신폭신한 번까지-!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보다 쉑쉑버거를 선호하는 이유에요 :)

 

 

쉑버거 싱글 사이즈 가격은 7,300원입니다.

더블 사이즈는 11,700원이에요.

 

쉑쉑버거 더블 사이즈가 제공되는 메뉴는

'쉑버거'와 '스모크쉑' 두 가지입니다.

 

 

 

 

 

치즈 프라이 가격은 5,200원이구요.

치즈 없이 그냥 감자튀김만 있는 건 4,100원이에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치즈가 올라가있는 걸

더 추천드린답니다!

많이 먹으면 느끼하지만..

그래도 있는 게 더 맛있어요 😊

 

 

 

 

밑에 메뉴판 사진 첨부할게요 :)

 

WOOF 카테고리 밑에 강아지용 비스킷 5개 세트,

백 오 본 Bag O'Bones 이 너무 귀여워요ㅜㅜ

가격은 6,000원이니 하나에 1,200원이네요.

 

강아지 데리고 와서 저는 버거, 강아지는 백 오 본,

이렇게 나란히 시켜서 먹으면 너무 웃기고 재밌을 거 같아요 ㅎㅎ

 

 

 

아 그리고 보통 햄버거 + 쉐이크 + 감자튀김 조합으로 많이 드시는데요.

저는 쉐이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시키지 않고 스킵했습니다.

 

(참고로, 쉑쉑버거 세트 메뉴는 따로 없어요.

드시고 싶은 걸 따로 단품으로 개별 주문하셔야 한답니다.)

 

 

 

 

 

다 드시고 나면 셀프로 쓰레기 버리고, 빈 트레이만 이쪽 공간에 두고 가시면 돼요.

 

쓰레기 안치우고 그냥 트레이에 올려둔 채로 냅두고 가는 분들이 있던데...

 

빨대, 소금, 후추, 냅킨, 마요네즈가 있는 이쪽 코너

바로 밑에 쓰레기통이 있으니 꼭 버리고 가셔요~!

제가 알바생은 아니지만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암묵적 룰이니까요 :)

"본인이 먹은 것은 본인이 치우자"

 

 

 

 

 

 

쉑쉑버거에는 이렇게 유아를 위한 아동용 의자도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밥먹을 때는 물론이고 평소에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이를 동반한 분들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쪽 전광판에는 새로 나온 핫치킨 버거도 광고하고 있었구요,

그 옆에는 쉑쉑버거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하루에 쉑쉑버거 굿즈가 과연 몇 개나 팔릴지 모르겠지만요.. 😅

 

 

 

 

 

초콜릿 스트로베리 쉐이크도 새로 나왔나봐요.

가격은 7,200원입니다.

 

"초콜릿 퍼지소스와 바삭한 쿠키 크럼블이 더해진

더욱 진한 스트로베리 맛의 시즌 한정 쉐이크" 라고 소개돼있네요.

시즌 한정 쉐이크라니까 괜히 한번 먹어봐야 할 것 같은 느낌.. 🤣

(하지만 전 쉐이크를 안좋아해서 안먹었습니다.)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에 질린 분들,

수제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쉑쉑버거 한번 드셔 보세요 :)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