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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리뷰

한남동 카페 추천 Ι 한남동 마더 오프라인 Mother Offline Ι 카페 겸 와인바

by 월닝이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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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오늘은 한남동 카페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한남동에는 정말 트렌디하고 핫한 카페, 식당이 많죠!

그래서 어딜 가나 사람도 많구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낮에는 카페, 밤에은 와인바로

운영이 되는 곳이에요.

 

'마더 오프라인 Mother Offline'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랍니다!

 

 

 

 

딱히 간판이 있거나, 카페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

표지판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알고 가지 않으면 저기가 카페인지, 와인바인지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창문에 보이는 mother offline 이 쓰여진

빨간색 글씨가 가게를 나타내는 전부랍니다!

 

 

 

 

 

내부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사진에 보이는 회색 4인용 테이블이

있구요, 왼쪽으로 공간이 조금 더 있어요.

 

정면에는 사진처럼 음료를 만드는 공간과

카운터가 있습니다.

 

카운터 위 쪽으로 책들이 꽂혀있는 게

어딘가 장식적인 느낌을 줍니다.

 

 

 

 

위에서 왼쪽으로 공간이 좀 더 있다고 말씀드렸었죠-

바로 위 사진에서 보이는 공간입니다.

 

생각보다 그리 많은 사람들이 한번에 들어갈 공간은 없어요.

 

소파 때문인지 약간 친구네 집 거실에 온 것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드는 구조입니다.

 

거기다가 전체적으로 우드 톤의 가구들이 배치된 것과,

커다란 식물이 많이 있다는 점도,

편안한 분위기에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 중앙부에 보시면

빔 프로젝터가 보이시죠?

 

저 빔 프로젝터에서 바로 맞은 편에 있는

흰색 벽으로 계속 영상을 틀어줬어요.

 

낮에 오는 것보다 저녁 이후 어두워졌을 때

간단히 맥주 한 잔, 와인 한 잔 마시러 오기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막 예쁘고 아기자기한 인스타 갬성 카페라기보다,

어딘가 무심하면서도 트렌디한 와인바,

혹은 칵테일바 같은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위 사진처럼 왼쪽에 계단 형식으로 된 공간도 있는데요,

강변에 걸터앉듯이 가볍게 앉아서

대화를 나눌 수 있게끔 되어 있답니다-

 

 

 

저는 이미 배부르게 밥을 잔뜩 먹고 '마더 오프라인'에 방문한거라,

그냥 아메리카노만 시켰는데요,

 

 

이런 귀여운 다람쥐가 그려진 컵받침과 함께 주더라구요! 😆

 

지인들 음료에는 각각 다른 동물이 있는 컵받침이 있었는데,

그냥 제 잔만 찍었습니다 ㅎㅎ

 

 

 

 

아메리카노 가격은 5,000원이었어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니,

가격이 좀 비싼 편이죠!ㅜㅜ

 

맛은 괜찮았어요.

저는 산미 있는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산미가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니었구요!

 

크레마가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해요.

 

 

 

 

 

요즘 같은 시국에 바깥 활동을 많이 하거나

카페를 가기도 참 조심스럽죠!ㅠㅠ

 

그래도 '마더 오프라인'은 좌석끼리 많이 붙어있지 않아서

그나마 조금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 하려고 하는 요즘이네요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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