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여러분 다들 너무너무 오랜만이에요!ㅜㅜ
티스토리에 매일 글을 쓰다가
요즘 갑자기 좀 바빠져서
블로그를 쓸 짬이 나질 않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매일 매일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글 주제 면에서도 그렇고,
시간 투자 면에서도 그렇고
쉽지가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손을 뗄 생각은 절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돌아왔습니다 ㅎㅎ
오늘 주제는
우리 모두의 사랑, '치킨'인데요,
모두가 다 아는 그 브랜드,
'교촌 치킨' 후기입니다 😁
보통 치킨은 집에서 많이들
시켜 드시죠?
저도 매장에서 치킨을 먹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이 날은 밖이었는데
치킨이 땡기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교촌치킨 신용산역 지점에 방문해서
치킨을 먹게 되었습니다.
위치는 요즘 핫한
'용리단길' 극 초입이에요.
신용산역에서도 멀지 않아서
쉽게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치킨집이다보니 단체 손님들이
방문할 수 있게끔
자리가 꽤 큰 편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답니다!
저는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거였는데,
이제보니 밖이 꽤 밝네요..!
점점 날이 더 따뜻해짐에 따라
해도 갈수록 길어지는 것 같아요🥰
해 긴 거 너무 좋아요 ㅎㅎㅎ
안쪽으로는 화장실이 있는데요,
화장실이 매장 안에 있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많은 치킨집과 술집,
그리고 작은 카페들이
화장실이 매장 안에 있는 게 아니라
건물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흠.. 청결 면에서도 그렇고
그런 화장실은 정말 급할 때가
아니고서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ㅜㅜ
이건 나초인데요,
교촌치킨 신용산점은
이렇게 나쵸를 기본 안주 느낌으로
무한 제공해주더라구요!🤤
진짜 중독성있고 맛있습니다...
이 나쵸 소스도 주는데요,
달달하니 너무 맛있답니다 🤭
그냥 계~속 손이 가는 맛이랄까요 ㅎㅎ
하염없이 나쵸를 집어 먹으니
어느새 치킨이 나왔습니다 ㅎㅎ
양념 반 후라이드 반 같아 보이죠?
하지만 일반적인 양념 치킨은 아니고요,
이름이 뭔지 까먹었는데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였답니다~!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
(찾아보니 '레드콤보'네요!)
이렇게 감자튀김까지 세트로 있는
메뉴였는데요,
치킨도 물론 맛있었지만
저는 의외로 감자튀김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후라이드, 매운 소스, 감자튀김,
그리고 나쵸의 조합이
굉장히 훌륭했답니다 👍
중간중간 집어 먹을 무도 있구요!
제가 먹은 메뉴는 "레드콤보 1/2 에
교촌 오리 웨지 감자 세트"인 것 같습니다.
(일행이 가지고 있던 기프티콘으로
먹은 거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찾아보니 맞는듯 합니다.)
가격은 33,000원입니다.
아까 위에서 치킨 나오기 전에
나쵸를 열심히 집어 먹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위 사진 보시면 나쵸가
거의 그대로죠?
네, 한번 리필했습니다..ㅎㅎ
눅눅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소스는 벌써 바닥을 보이고 있네요ㅎㅎ)
치킨에는 역시 맥주죠?
빠질 수 없는 치맥 😎
어서 날이 따뜻해져서 한강 치맥하러
가고 싶어집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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