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예쁜 리뷰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니켈퍼플 한정판 후기 리뷰 내돈내산

by 월닝이 2022. 2. 1.
반응형

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오늘은 지난번 다이슨 에어랩 후기에 이어서, 또 한번 다이슨 제품 후기를 들고 왔어요.

 

여러분 모두들 드라이기는 매일 필수로 사용하시죠?

간혹 남성 분들 중에서는 드라이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수건으로 닦은 후에

자연건조 시키는 분들도 있긴 하던데, 그래도 드라이기는 남녀노소 필수로

샤워 후 매일 사용하는 공통 제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머리가 매우 긴 편이라 머리를 감고 나서는 헤어 드라이기 사용이 필수에요.

자연 건조하기까지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그렇게 하면

안쪽까지 완벽히 마르지 않아서 하루종일 뭔가 축축하고 꿉꿉한 기분이 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는 오랜 시간 다양한 드라이기를 사용해봤는데요,

'드라이기가 다 거기서 거기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드라이기는 머리만 잘 마르면 되지, 굳이 비싼 게 필요한가?' 라고도 생각했었는데요!

 

 

아니더라구요...^^

 

 

너무 저렴하거나 오래된 제품의 경우에는, 마냥 뜨거운 바람만 나와서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머릿결이 상한다는 걸 실시간으로 느낄 때도 있었구요,

 

또 어떤 제품은 머리가 마르기는 하는데 뭐랄까...

굉장히 푸석푸석하게 모든 수분을 다 뺏어가는 느낌으로 말리더라구요🥲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초당 40회 이상 바람의 온도를
측정해 열을 제어합니다. 이를 통해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해 윤기있는 모발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수록 머리 한올 한올이 소중하잖아요... 흑흑

 

그런데 머리가 빠지는 원인에는 '머리카락이 상하기 때문'도 있다는 사실!ㅠㅠ

 

그렇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머릿결이 상하지 않도록

지켜주는 게 필요한 것 같구, 이 때문에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머릿결이 손상되는 걸 막아주는 게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과도한 열 없이 빠른 건조
나만의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5가지 노즐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
강력한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 탑재

 

 

 

 

제가 가지고 있는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제품은 니켈 퍼플 색상인데요,

예전에 한정판으로 나온뒤로 더이상 출시되고 있지 않은 색상이에요.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 가도 퍼플 색상 드라이기는 없답니다.

 

 

 

 

이렇게 레드 니켈, 푸시아 아이언 색상이 있구요-

(현재 공식 홈페이지 상 품절이네요!)

 

푸시아 니켈, 블랙 니켈 색상도 있는데

이 색상도 역시 품절이에요.

 

 

가격은 네 가지 색상 모두 499,000원으로 동일합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프로페셔널 모델만 556,000원으로 앞선 다른 모델들보다 조금 더 비싸네요.

 

 

 

 

다이슨 제품의 장점은 이렇게 정교하게 바람 세기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에 있어요.

 

 

 

 

 

1에서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버튼으로 바람 세기를 조절하시면 되는데요,

헤드에서 왼쪽에 바람개비 모양으로 된 버튼을 누르시면 단계 조절이 가능합니다.

 

헤드에서 오른쪽에 있는 빨간색 버튼은 온도를 조절하는 버튼이에요.

누를 때마다 60도, 80도, 100도 온도 설정이 가능하구요,

 

제일 밑에 있는 파란색 버튼은 '콜드 샷' 기능이에요.

해당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28도 찬바람만 나온답니다-

스타일링 마무리 단계에서 콜드샷으로 고정시켜주면 스타일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위 사진에서는 바람 세기 1단계, 온도 80도로 설정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의 또 다른 장점은 이렇게 다양한

노즐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플라이어웨이 노즐의 경우에는 출시된지 얼마 안된 노즐이라,

제가 다이슨 드라이기를 구매했을 때는 없었어요!ㅜㅜ

 

 

 

 

저는 주로 아무 노즐 없이 그냥 헤드 본체만 사용해서 머리를 말리는 편입니다.

그렇게 하는 게 바람이 넓은 면적으로 한번에 닿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머리를 말려주면, 머리가 정말정말 빨리 마릅니다!!

 

외출하기 바쁜 아침, 머리 말리는 것에만 오래 시간을 투자하고 있을 수가 없는데,

다이슨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확실히 다른 제품보다 머리가 빨리 마르는 걸 체감할 수 있어요.

 

빠르게 건조되면서도 두피에 과하게 열이 가해진다는 느낌없이 마르는 드라이기라니..! 😆

 

 

드라이기치고 살짝 비싸긴 하지만 하나 있으면 후회하지 않을 제품인듯 합니다 👍

 

 


 

그럼 모두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