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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리뷰

대왕유부초밥의 원조 도제: 네 가지 맛 리뷰

by 월닝이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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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여러분 유부초밥 좋아하시나요?

 

어린 시절 소풍가면

엄마가 김밥이나 유부초밥을

새벽부터 싸서 이런저런 간식거리랑 함께

챙겨주셨던 기억이 나는데요!

 

 

오늘은 대왕유뷰초밥의 원조 "도제"를

리뷰해볼 거에요.

 

 


 

먼저, 떼샷부터 보고 가셔야죠!

 

 

 

 

짠-

먹음직스러운 유부초밥이 통에 꽉 채워져 있습니다.

 

 

"대왕" 유부초밥이라는 말 답게 유부초밥 하나 사이즈가 엄청 커요!

처음에 보고 저거 네개 가지고 배가 차려나, 싶었는데

밥 양이 워낙 많아서 먹다보니 정말 배가 차더라구요ㅎㅎㅎ

 

항상 먹기 전에는 욕심을 부려서

양을 많이 주문하는데,

막상 먹다보면 배가 불러서 다 먹지 못하거나

배불러하면서 꾸역꾸역 다 먹고 있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하하..

 

 

 

 

왼쪽부터 차례대로 소고기, 참치마요네즈, 명란마요네즈, 연어였던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연어를 워낙 좋아해서 연어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의외로 명란마요네즈도 엄청 맛있었어요!

 

 

소고기랑 참치마요는 뭐 삼각김밥 시절부터 워낙 국룰이니까요...ㅎㅎ

 

유부초밥을 먹다보니 컵라면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ㅋㅋㅋ

김밥이나 유부초밥은 컵라면이나 냄비라면과의

조합이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ㅜㅜ

 

여러분의 최애 컵라면은 무엇인가요?

전 육개장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육개장 큰사발 말고 그냥 일반 육개장 사셔야 하는 거 아시죠?

도대체 왜 그러는건지 모르겠는데 육개장 큰사발은

사이즈만 커지는 게 아니라,

면발이 같이 굵어져요...

육개장 컵라면은 얇고 딱딱한 그 특유의 면을 먹는 맛으로 먹는건데,

육개장 큰사발은 면이 더 굵다보니까

다른 라면을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완전 다른 느낌이 나더라구요ㅠㅠ

그냥 양만 늘려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소고기 유부초밥

 

먼저 소고기 유부초밥을 자세히 볼게요.

 

양념된 밥 위에 양념된 소고기가 얹혀있어요.

달달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맛인듯한데,

아이들이 먹을 거라면 위에 있는 저 빨간색 열매같이

생긴 건 빼고 먹여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긴 한데

맛이 좀 강한 향신료에요.

 

저한텐 향이 좀 강해서 한입 먹고 나머지는 조용히

옆으로 덜어냈습니다...

 

없어도 충분히 맛있구요,

저는 없는 게 더 맛있었어요ㅎㅎ..

 

 

참치마요 유부초밥

 

다음은 참치마요 유부초밥이에요.

참치마요는 실패할 수가 없죠-

부드러운 참치 마요에

달달하게 양념된 밥과 유부를 함께 먹으면 최고에요!

 

아이들 먹이기에도 부담없고 좋을듯 합니다.

 

 

명란마요 유부초밥

 

다음은 명란마요 유부초밥인데요,

흠 사진을 다시 보다보니,

명란마요 맛이 제 최애 맛이었던 것 같기도 해요.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적당히 달달하니 입에 착 감기는 맛이랍니다.

다른 맛은 맛있는데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 난다면,

이건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이에요!

 

 

연어 유부초밥

 

다음은 연어 유부초밥인데요,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연어 유부초밥은 필수에요.

연어 향이 풍부하게 나요!

와사비 부분은 살짝 매우니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네개 밖에 되지 않아서, 저거 먹고 뭔가 다른 걸

더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밥 양이 워낙 많고 말 그대로 "대왕" 유부초밥이라

충분히 배불렀어요.

 

 


저는 백화점 지하 식품 코너에서 구입했는데,

해당 제품 구입하실 때

근처에 있는 만두라던지 다른 먹을거리랑 함께

구입하셔서 일행분과 같이 나눠드시는 걸 추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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