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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리뷰

투썸플레이스 당근케이크 퀸즈캐롯 리뷰

by 월닝이 2022.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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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디저트류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오늘은 투썸플레이스 홀케이크 중에서 당근케이크를 리뷰 해보려합니다.

 

투썸플레이스 퀸즈캐롯케이크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탐앤탐스,

파스쿠찌,

커피빈,

엔젤리너스,

빽다방,

등...

 

 

여러분은 수많은 카페 체인점 중에서

어떤 카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개인적으로 카페 체인점 중에서 디저트류가 가장 맛있는 카페는

투썸플레이스가 아닌가, 싶어요!

다른 곳 디저트는 뭔가 푸석거리거나

좀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투썸플레이스 디저트 케이크류들은 웬만해서는 항상 성공했었거든요 히히

 

그래서인지 스타벅스 다음으로

자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던

카페 기프티콘도 투썸플레이스였던 거 같아요 :)

 

 

당근이 콕콕 박혀있는 게 뭔가 귀여워요ㅎㅎ

 

투썸플레이스 당근케이크 이름은 '퀸즈캐롯케이크' 이구요,

홀케이크 기준으로 가격은 34,000원이에요.

 

담백한 당근과 상큼한 오렌지 필로 식감을 살린
촉촉한 캐롯 시트와 묵직한 크림치즈를 풍성하게
레이어한 영국식 티 케이크

1회 제공량 179g
열량 575kcal
당류 36g/36%
단백질 7g/12%
포화지방 21g/140%
나트륨 470mg/24%

 

시트가 네 겹, 크림이 네 겹으로 서로 겹겹이 겹쳐 있는 형태라

높이가 꽤 높은 편이랍니다.

 

 

 

 

케익 높이가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당근케이크에는 무조건!!!

크림치즈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생크림을 사용하는 곳들도 있는 것 같던데...

당근케이크는 무조건 크림치즈입니다 여러분.

 

전 카페가서 당근케익이 있으면

위에가 크림치즈인지 생크림인지 꼭 물어보는 편이에요.

생크림이라고 하면 주문하지 않는 편입니다.

원래 생크림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지만,

당근케익에는 생크림보다 크림치즈가 들어가야

훨씬 더 조화롭고 제 입맛에 더 잘 맞는 거 같아요.

 

 

 

 

투썸플레이스에서 홀케이크를 테이크아웃 하면 저렇게 칼이 함께 동봉돼요.

칼 손잡이 부분에는 초를 붙일 수 있도록 성냥이 들어있답니다.

 

생각보다 칼이 나름 잘 들고

홀케익 자르고 접시까지 운반(?)할때

꽤 편리하더라구요.

 

 

 

얼른 먹고싶으니.. 빠르게 잘라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조각마다 위에 당근 하나는 필수-

사이좋게 하나씩 갖습니다.

 

(저 당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궁금해서 깨물어봤는데요,

그냥 설탕으로 만든 아무 맛도 안나는 장식이더라구요.

별 맛이 안나서 그냥 뱉었습니다.ㅋㅋㅋ)

 

 

 

 

흠... 접시에 얹으니 왜이렇게 조각이 작아보이는지...

 

......

아무래도 기분탓이겠죠...?

 

 

뭐, 그래도 저에겐 나머지 케익 한판이 더 있으니까요!

먹고 모자라면 언제든지 더 잘라 먹으면 되지요 히히

 

 

 

우선 맛은 합격입니다.

시트도 건조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촉촉하고

크림치즈 부분도 과하게 느끼하지 않아요.

중간중간 콕콕 들어가있는 호두 씹히는 맛도 좋습니다.

커피를 부르는 맛이에요.

오렌지 필과 시나몬 향도 은은하게 풍깁니다.

 

(아 그런데 개인적으로 저는 오렌지 필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편인데요,

이 케익은 중간 중간에 오렌지 필이 씹힐 정도로

오렌지 조각이 꽤 크게 있더라구요ㅠㅠ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드시기 전에 알고 계시면 좋을 거 같아요!)

 

 

추운 겨울날 간식으로 제격이네요-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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