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그래밀 통밀 식사빵 2종' 후기 Ι 통밀 호떡빵, 통밀 베이글 추천

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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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마켓컬리 제품 추천 및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그래밀' 이라는 브랜드의 통밀 빵인데요,

 

 

마켓컬리에는 '그래밀 통밀 식사빵 2종' 이라는

이름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가격은 한 봉지에 3,000원인데,

한 봉지에 빵 두 개가 들어있어서

빵 한 개에 1,500원이랍니다!

 

 

 

 

그래밀 식사빵의

첫 번째 종류는 통밀 호떡빵 입니다.

 

 

국산 통밀이 76%가 들어가 있는데,

육안으로 보기에도

통밀이 콕콕 보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먹었을 때에도

통밀 입자가 씹혀서 정말 고소합니다.

 

이름이 '호떡빵' 이라서

안에 호떡처럼 꿀이 들어있나,

싶으실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호떡 모양'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름이 '통밀 호떡빵'일 뿐이랍니다-

 

 

안에 별도의 크림이나 잼이

들어가있지 않아서 원하는대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기에도 좋고,

그냥 플레인한 있는 그대로의

맛을 즐기기에도 좋아서

전 개인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닝빵이나 잉글리쉬 머핀처럼

베이컨, 달걀 등을 곁들여 먹어도 맛있고,

잼이나 스프레드, 버터 등을 발라

먹어도 간편하고 맛이 좋습니다.

 

 

포장지가 투명해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옆 면에는 이렇게 세로로

용량과 갯수, 칼로리가 차례대로

적혀 있습니다.

359.4kcal 네요-

 

이렇게 소수점 단위로 칼로리를

알려주는 건 또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조금 더 자세한

상품 설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

 

 

 

 

그래밀 통밀 식사빵,

그 두 번째 종류는

통밀 베이글 입니다.

 

 

통밀로 만들어진 베이글이라

일반적인 흰 밀가루로 만든 것보다

건강에도 훨씬 좋고

고소하게 씹히는 맛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치즈와 연어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

크림치즈 연어 베이글 샌드위치도

아주 즐겨먹는 편인데요,

 

요 그래밀 통밀 베이글도

그 조합으로 먹으면

고소한 통밀의 맛과 연어의 맛이

정말 잘 어우러져서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찰떡궁합이에요.

 

 

베이글도 호떡빵과 마찬가지로

세로로 칼로리가 적혀 있는데요,

367.28kcal로, 호떡빵보다는 약간 높습니다.

 

제조 날짜와 유통기한도 적혀 있네요.

 

 

 

생각보다 유통기한이 짧죠?

 

근데 냉동보관해서 얼려두면

조금 더 오래 두었다가 드실 수 있습니다!

 

저도 받자마자 냉동보관해서 구워 먹었습니다 :)

 

 

 

 

실제로 제조 특성 상 개봉하여

바로 드시는 것보다 구워서 드시면

더 맛있다고 적혀 있답니다!

 

전자레인지, 토스터기, 에어프라이어 등에

잠깐 돌려서 드시면

따뜻하고 맛있어요 🤤

 

 

뒷 모습은 이렇습니다.

세부적인 영양정보와

재료 함량 등이 나와 있네요.

 

 

 

아 그리고 이 빵은 원곡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찜기에 찌면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서

더욱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통밀을 가루내지 않고 물에 불린 후

그대로 압착해서 만들어 수분을

유지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이 제품 먹었을 때도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이

에어프라이어에 돌렸는데도

뭔가 쫀득한 식감이 살아있다는 거였습니다.

 

제가 맛에 민감한 편이라

맛있는 거, 없는 거를 굉장히

잘 구분하는 편이거든요 ^^....

 

 

 

그래밀 통밀 식사빵의 장점 하나 더!

 

우유, 버터, 계란과 같은

동물성 원료가 들어가있지 않아서,

비건이신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저는 이렇게 스크램블 에그를 올려서

먹었는데,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담백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로 딱이었습니다.

 

흠 사진을 보니 저도 먹고싶어지는데

내일 아침은 이걸로 해야겠네요 🙄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