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 전문점 '크라상점' 후기 Ι 빵집 베이커리 추천

안녕하세요,

월닝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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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빵순이인 제가

빵 리뷰를 들고 왔지요!😊

 

오늘 소개드릴 곳은

'크라상점'이라는 크루아상 전문점입니다.

 

몰랐는데 크라상점이 전국적으로

매장이 굉장히 많은 체인점이더라구요!

 

저는 서울에서 구입했는데,

부산, 김제, 춘천, 등등

생각보다 굉장히 많은 지점이 있으니,

 

여러분들이 어디에 계시던,

근처 어딘가에 크라상점이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크라상점은 크루아상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베이커리입니다.

 

박스에는 Croissant Boutique,

크루아상 부티크, 라고 적혀 있네요.

 

 

총 열 개를 구입했었는데요,

사진 찍기 전에 두개는 이미

먹어버려서... 🤣

사진에는 여덟 개밖에 없네요.

 

크라상점은 크루아상 전문점답게

크루아상 종류가 정말 정말

다양했습니다.

 

처음보는 크루아상도 굉장히 많았고,

워낙 다양한 맛이 있다보니

마카롱을 고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제가 구매한 맛 외에도 어떤 맛들이 있는지,

잠시 뒤에 밑에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고른 첫 번째 맛은

그냥 플레인 크루아상입니다.

 

처음 방문한 곳인만큼,

가장 기본적인 베이직한 맛은

필수로 꼭 먹어줘야죠.

 

그래야 여기가 맛있는 곳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크루아상의 결이 살아있죠?

빵은 웬만하면 다 맛있긴 한데,

크루아상도 맛없는 크루아상이

있긴 하더라구요..ㅎㅎ

근데 크라상점의 크루아상은

플레인 맛부터 합격입니다 😆👍

 

 

 

다음은 고소한 인절미 맛입니다.

미숫가루가 생각나는

인절미 콩가루가 가득 뿌려져 있어서

딱 우리가 생각하는 바로 그

인절미 맛을 크루아상을 먹으며

느낄 수 있습니다.

 

 

이건 한 입 베어먹은 모습인데요,

 

인절미맛 생크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겉에 콩가루만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진한 인절미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건 아몬드 맛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아몬드 크림이

들어 있어서,

평소에 아몬드 가루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이건 딱봐도 뭔지 아시겠죠?

 

말차 맛입니다 ㅎㅎ

 

 

이것도 역시 안에

말차 크림이 들어있어서,

말차 슈크림을 먹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건 무슨 맛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바로 '갈릭 대파' 랍니다!

 

대파와 크림치즈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크루아상인데,

생각보다 조합이 괜찮더라구요~

 

 

대파와 갈릭이라 식사 대용으로

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으실 수도 있는데요,

 

식사 빵으로 먹기에는 사실

조금 단 맛이 있어서,

간식이나 후식, 혹은

간편한 아침 정도로 커피나 우유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항공샷도 남겼었네요 😁

 

 

 

포장은 이렇게 예쁜

베이비 핑크 색 박스에 해줍니다.

 

포장지 옆 면에 있는 크루아상 그림이

귀엽죠? ㅎㅎ

 

CRASHOP, 크라상점, 이라고 영문으로

적혀 있는 것도 글씨체가 예쁘네요.

 

단체 주문하거나 모임에

사가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박스의 한쪽 면에는

이렇게 드시는 팁과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데요,

 

모든 제품은 당일 생산으로 만들어지고,

따라서 당일 섭취를 제일 권장한다고

합니다. 모든 식품은

제조된 당일에 바로 먹는 게

가장 맛있죠 😊

 

하지만 냉동 보관을 해서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드셔도 된답니다-

 

크림이 포함되지 않은

플레인 맛 같은 크루아상의 경우에는

에어프라이기나 전자렌지에 데워서

드시면 되구요~!

(아마 크림이 들어간 제품을

전자렌지 같은 데에다가 돌리면

크림 때문에 빵이 눅눅해지고

식감도 달라지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크라상점의 크루아상은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편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크루아상의

음.. 한 1/3에서 1/2 정도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개당 1,000원에서 1,200원이구요.

 

제가 구매한 것처럼 10개 묶음으로는

9,900원입니다.

 

그래서인지 10개 묶음으로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또, 맛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다음과 같이 정말 다양합니다.

 

 

메이플, 크림치즈, 티라미수, 생크림,

누텔라, 오레오, 초코생크림,

 

 

앙버터, 레몬글레이즈, 꿀꿀바,

마약옥수수, 딸기우유, 비스킷크림,

초코츄러스, 에그베이컨,

후랑크 소세지,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헤이즐넛 초코,

누네 딸기, 슈크림, 민트초코,

팥 생크림, 허니 고르곤졸라,

스위트 포테이토 크로플,

앙버터 크로플, 페퍼로니 크로플,

해쉬브라운 크로플, 흑당 크로플,

 

마지막으로

어니언 스프와 양송이 스프까지!

 

진짜 다양하죠? 😮

 

 

구매 가능한 맛은 매장마다 상이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끊임없이 다양한 맛의

크로플을 계속 개발해내는 게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중에 취향 저격 당하는 맛이

없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모든 입맛에 맞출 수 있는

맛이 출시 되어있는 것 같달까요 ㅎㅎ

 

 

또, 크루아상 제품마다 원산지,

알레르기 유발 성분, 그리고 영양성분이

명시되어 있었답니다-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